번역의 이론과 실재
이정심,
김정현, 김수진, 박단비, 유혜원
1. It was the quality that distinguished Franklin Roosevelt’s public persona, guided by the motto that F.D.R. had in his office: “Let unconquerable gladness dwell.”
☞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임기에 있는 동안의 모토였던 “정복할 수 없는 기쁨 속에 살게 하라”는 그가 그러한 공적 인격을 형성하도록 이끌었다.
2. If the entitlement summit was a conversational concerto, the budget speech was a full-blown symphony featuring a percussive series of simple declarative sentences that conveyed a sense of command, especially in the emotional heart of the speech, the section on banking reform.
☞ 권리회담이 대화체의 협연이었다면, 예산안 연설은 모든 악기가 잘 갖추어진 교향곡이라고 할 수 있다. 특히 선언문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었던 은행법 개정안에서의 강력한 명령의 뜻이 담긴 간결한 선언문들이 그 교향곡을 이끌었다.
3. In other words, when the rubber met the road, he supported 98% of the Obama plan.
☞ 즉, 주목해야 할 점은 그가 오바마의 계획 중 98%에 동의한다는 것이다.
*어려웠던 부분
-한국어 중에서 전문적인 정치 용어를 사용하는 것
-영어의 정치적인 용어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 힘들었다 (“Let unconquerable gladness dwell”, “the entitlement summit”)
-한국어에서는 비유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, 원문에서 비유적인 표현이 많아서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. (concerto, symphony…)
-한국어에서는 수식어를 많이 나열하지 않는 반면 원문에서는 수식어가 나열되어 힘들었다. (a percussive series of simple declarative sentences that….)